광주서 시작된 KDB 넥스트원…MYSC, 서남권 스타트업 15개사 키운다
MYSC와 한국산업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KDB NextONE 광주 1기’가 최종 선발 기업 15개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기업 진단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통해 서남권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투자부터 글로벌 VC 밋업까지…서남권 스케일업 본격 지원
‘KDB NextONE 광주 1기’는 광주를 비롯한 서남권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정 기업은 ▲고스트패스 ▲글로소리 ▲땡스카본 ▲세뮤나이트 ▲슈니테크 ▲아이메디텍 ▲알이에스 ▲에이비알 ▲에이드올 ▲에프엘컴퍼니 ▲크랩스 ▲터빈크루 ▲파인트코리아 ▲포스리젠 ▲하이솔 등 총 15개사다. 이들 기업은 AI, 첨단 제조, 친환경,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로, 서남권 첨단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이끌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기업에는 기업 진단과 교육, 맞춤형 IR 컨설팅, 직·간접 투자 지원, 글로벌 VC 밋업, 데모데이 등 성장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MYSC는 직접 투자 10억 원 이상과 스케일업 팁스(TIPS) 추천, 해외 진출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김정태 MYSC 대표는 “KDB NextONE 광주 1기는 단순한 보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남권 혁신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한국산업은행의 금융 인프라와 MYSC의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기술기업들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DB NextONE은 한국산업은행이 운영하는 벤처 육성 플랫폼으로, 서울과 부산에 이어 광주에 세 번째 거점을 마련했다. 정부의 서남권 메가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